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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속도는 중요합니다. 그럼 얼마나 빨라야 '충분히 빠른 것'일까요?

웹 사용성 분야에서 유명하고 정평이 나 있는 제이콥 닐슨(Jakob Nielsen)은 웹 기반 응용프로그램들의 반응 속도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0.1초:
사용자 자신이 UI에서 보여주는 개체들을 직접 조작한다고 느낄 수 있는 최대 시간. 예를 들면 사용자가 한 테이블에서 한 열(column)을 선택한 그 순간부터 해당 열이 선택되었다는 반응이 화면에 보여질 때까지의 시간을 들 수 있다. 한 열을 기준으로 정렬을 한 경우에도 이 정도의 시간만 걸리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때 사용자는 자신이 직접 테이블의 내용을 정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

1초:
사용자가 컴퓨터가 작업을 끝낼 때까지 과도하게 기다릴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명령을 내린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최대 시간. 0.2에서 1.0초 정도 지연되는 경우 사용자는 무언가 오래 걸린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며 명령에 대한 결과가 사용자의 동작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라기보다는 컴퓨터가 현재 명령을 처리하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 예를 들어 보자. 테이블의 내용을 선택한 열을 기준으로 정렬하는 작업이 0.1초 이내에 완료되지 않는 경우에도 웬만하면 1초 이내에는 완료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는 UI가 굼뜨게 반응을 한다고 느끼게 되고 현재 하고자 하는 작업의 ‘흐름’이 깨지게 된다. 1초 이상 지연되는 경우에는 현재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컴퓨터가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커서의 모양을 바꾸는 등의 방법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10초:
사용자가 현재의 작업에 열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 10초 이상 소요되는 작업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완료된 작업의 비율을 퍼센트로 표시를 해주어야 하며 눈에 잘 띄는 곳에 진행 중인 작업을 중지시킬 수 있는 방법 또한 제공해야 한다. 10초 이상 걸리는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작업하던 UI로 돌아왔을 때 어디에 무엇이 있었는지 다시 훑어봐야 할 것이라는 가정을 하는 것이 좋다. 10초 이상의 지연 시간은 사람이 일하는 도중에 현재 작업하던 일을 잠시 그만 두고 다른 일을 하는 등의 자연스럽게 쉬게 되는 경우에나 인정할 수 있다.



위키북스에서 이번에 출간할 책은 좀 더 빠른 차세대 웹사이트 구축 비법을 담은 [초고속 웹사이트 구축]입니다.

스티브 사우더스가 지은 [웹사이트 최적화 기법]의 후속작으로 웹사이트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최신 기법들을 알려줍니다. 4월 9일 출간예정이고요.

YES24에서 리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독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초고속 웹사이트 구축』 리뷰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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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쪽을 거의 하지 않는데... 신청해도 리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되는군요 ㅎ
알리기라도 해야겠습니다 ^^
2010/04/06 17:09

이 멋진 사이트에 대한 감사
2010/08/06 13:59

난이 기사를 사랑
2010/08/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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