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판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서는 개발자와 관리자가 알아야 하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모두 다룬 반면,'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조엘 시즌 2)에서는 인재 채용과 관련 해서 어떻게 뽑을 것인지, 좋은 인재를 뽑으려면 회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최적의 팀은 어떻게 구성하는지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비록 IT 분야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을 예로 들고 있지만 일반 회사에서도 인재를 채용할 때 염두에 두고 실천해도 될 이야기들 입니다..

하지만 일반 회사에서도 적용해 볼 만한 인재 채용과 관리라는 일관된 주제를 다뤄서 그런지 1편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서 다룬 인재 채용 관련 내용(20장 인터뷰를 위한 게릴라 가이드)과 부록(조엘 테스트)에 있는 내용이 상당 부분 흡사하거나 같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1편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서 IT 분야에서 종사하는 개발자와 관리자에 초점을 두고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 반면, '조엘 시즌 2'에서는 IT 분야에 있는 독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대상으로 해서 원고를 쓰려고 한 탓에 1편 내용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나 봅니다. 아무래도 1판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읽어보신 독자분께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저희가 편집을 마무리하면서 이 부분을 독자분들께 알려드리고, 구매하실 때 참고가 되도록 미리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블로그에 편집 후기로 글을 올립니다.  

오늘 인쇄를 마쳤고, 손에 들고 읽기 편하도록 하드 커버(양장 제본)도 만들었습니다. 또 그 위에 덧씌울 속표지도 나왔습니다. 내일은 마지막으로 겉표지를 인쇄할 예정입니다.

이제 활시위는 당겨졌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독자 여러분 앞에 '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조엘 시즌 2)'를 내놓습니다.

아무쪼록 '조엘 시즌 2'에서도 조엘의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 번뜩이는 재치와 유머가 독자분들께 더 많이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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